남해해병대전우회, 2018년 안전기원제 봉사활동 본격 시동

by master posted Mar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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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병대전우회(회장 정영민)가 지난 25일 서면 유포항에서 
2018년도 수중정화활동 시작에 앞서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한 해 동안의 
수중봉사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남해해병대전우회 소속 인명구조대원을 비롯한 회원, 
유포마을 어촌계 관계자, 박영일 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해 남해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대의 올 한 해 무사 무탈한 인명구조 및 수중정화 활동을 기원했다.



이어 진행된 수중정화작업은 유포마을 앞 바다 속 인공어초 투하지역 
인근 폐어구 수거작업과 함께 불가사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매년 안전기원제 때마다 참석해 수중정화작업을 돕고 있는 
전남 광양시 광양해병팔각회 소속 회원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안전기원제와 함께 
수중정화활동에 참가해 돈독한 전우애를 다졌다.



정영민 전우회장은 “올 한 해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봉사활동이 
진행되도록 천지신명과 용왕님께 기원드린다”고 제를 올렸다.



남해해병대전우회는 기존 야간방범 순찰 활동, 각종행사 교통질서 유지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지난 2005년 전우회 산하 인명구조대를 발족하고 매년 
군내 어항을 돌며 무료로 수중정화작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해수욕장 인명구조활동, 재난현장 수색 및 구조지원 등 해병대 복무시절 
습득한 기술들을 사회봉사 현장에서 발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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